
경영지원(HR 겸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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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Der’s CoP 시즌3, 첫 번째 모임을 마쳤습니다. 토요일 아침 10시, 주말 아침이라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실까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정말 많은 분들이 자리를 채워주셨습니다. 특히 부산, 대전 등 먼 거리에서부터 이 모임을 위해 와주신 HRDer분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도 참 감사했고, 동시에 큰 동기부여를 받았습니다. 시즌3를 준비하면서 사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시즌3를 시작하는 게 맞을까?’, ‘어떤 모임을 만들어야 정말 HRD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첫 모임을 마치고 나니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정말 하길 잘했습니다..! 저 역시 많이 배우고, 많이 느끼고, 다시 한번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은 포텐스닷 하진규 대표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수년간 AI관련 아티클을 HRD협회에 기고하신 분) 아마 HRD 실무자라면 지난 몇 년간 프롬프팅과 생성형 AI에 관한 교육을 여러 번 받아보셨을 겁니다. 실제 업무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계신 분들도 많고요. 그럼에도 특별했던 것은, 단순히 프롬프트를 ‘어떻게 잘 쓰는가’가 아니라 새로운 시각에서 개념을 다시 정리하고, 실제 현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우리 조직의 AX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생각하게 해주셨다는 점이었습니다. 저에게도 무척 값진 시간이었고 큰 인사이트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CoP 리더이신 삼양그룹 박해일 부장님의 진행으로 우리만의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질 만큼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실무에서 직접 경험하고 추천하는 교육기관과 교육 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정보부터 각자의 고민까지. 온라인에서나 쉽게 얻을 수 있는 정보가 아니라 실무자들의 경험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살아 있는 정보를 서로 나누는 시간, 바로 제가 CoP에서 만들고 싶었던 모습 중 하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진구 교수님께서 후배 HRD 실무자들의 연구모임을 위해 흔쾌히 특강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CoP의 목적과 가장 잘 맞닿아 있던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와 같이 HRD이론 배경이 없는 HRD실무자를 위한 시간!) 학교에서라면 아마 수개월에 걸쳐 배웠을 ID(Individual Development)의 핵심을 1시간 7분 동안 압축해서, 이론뿐 아니라 교수님의 실제 현장 경험과 함께 나눠주셨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HRD 실무자로서 교육과정을 바라보고 설계하는 관점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던 정말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시즌3의 첫 모임을 마치면서 가장 기뻤던 것은, 제가 처음 HRD실무자를 위한 CoP의 모습과 점점 닮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누군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시간이 아니라, 현업의 경험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고민을 이야기하고, 함께 배우면서 성장하는 모임.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 역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귀한 토요일을 내어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모임을 함께 만들어주시는 박해일 리더님과 연사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즌3, 이제 첫걸음을 뗐습니다. 남은 2회차도 더 좋은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혹시 HRDer’s CoP에 관심이 있거나 남은 모임에 함께하고 싶은 HRD 실무자분이 계시다면 모시겠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s://whisperapp.kr/gatherings/KOB1OhIMQgG75WCMIgOT


